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이번에 제가 리뷰 할 것은 바로 청담동 맛집 DOSA BY 백승욱 레스토랑!

 

미슐랭 스타가 워낙 논란이 많은 이 시기!

예전에(19년 여름) 다녀온 미쉐린 레스토랑을 리뷰하기에 앞서

미쉐린 레스토랑이 뭐야? 라는 생각을 하실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반가오^^/

미쉐린 스타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미쉐린 레드와 미쉐린 그린으로 말이죠 

미쉐린 레드는 음식점!

미쉐린 그린은 지역명소!

이런 곳들을 가보려면 구글어스나 네이버 길찾기 따위로 가는게 아닌 직접 이동해야 갈 수 있겠죠?

그래서! 미쉐린 타이어 회사에서

"우리가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해줄테니 (우리 회사 타이어를 굴려)가보세요^^"

라는 의도를 담고 기획한 마케팅인 거죠

비슷한 사례로는 '기네스 맥주'의 '기네스 북'이 있겠네요

 

미쉐린 스타 별 갯수 차이

자 이런 미쉐린 스타! 저는 이번에(19년 여름이었기 때문에 '저번에') 청담동에 있는

DOSA BY 백승욱 이라는 레스토랑을 방문 했습니다.

미리 런치A로 예약을 하고 가서 웨이팅은 전혀 없었고 깔끔하고 편하게 입장했습니다.

 

매일 12:00 - 15:00 Last order 13:00

매일 18:00 - 22:00 Last order 20:20

일요일 휴무 월요일 휴무

런치 A - 55,000원

런치 B - 75,000원​

디너 A - 120,000원

디너 B -145,000원

 

레스토랑은 반지하?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외부 소음에 자유롭다는 점이 장점이고 심플한 입구와 위치선정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들어가면 메뉴판을 보여주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왔기에 메인 요리(한우 X, 이베리코 돼지 O)만 선택했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웰컴 푸드라고 해서

안녕? 난 웰컴 푸드야

이렇게 하얀 오돌토돌 보울에 검은 깨를 담고 조미된 마끼김에 안에 뭐가 들었고 솜사탕을 얹었습니다! 보기에 너무너무 이쁘고 반가운 마음이 들정도 였지만 맛을 보니까 그렇게 막 반갑지는 않은 맛이었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야 저사람 잘생겼다' -> '목소리 왜 저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뭐 처음 레스토랑 경험인데 신선한 면은 있었습니다.

삼총사 등장!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오른쪽 깻잎에 고기를 싼 음식과 가운데 아란치니(주먹밥튀김), 회 입니다.

다 하나 같이 맛있고 친숙한 맛이라서 이것또한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그냥 고향친구? 중고등학교 때 친구?의 맛?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맛있었습니다

전복 우뭇가사리? 다시마와 버무려진 혼종..!

이건 별로였습니다. 전복은 회도 맛있고 구이도 맛있고 한데

이렇게 먹으니까 별로였습니다. 별로

 

네번째로 먹은 메뉴 입니다. 음... 이거는 콩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여기서? 이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 가운데 종이컵(?) 같은거에 들어 있는 무슨 밀가루 튀김이었나?

그냥 기름진 맛이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음식을 먹는 중간에 보여주는 메인 식재료

 

 

5252! 기다리고 있었다고!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입니다

바로바로 이베리코 돼지고기 보쌈입니다. 첫입 굉장히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향도 굉장히 뛰어났고 쌈장소스와 김치 같이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누군가 이 사진을 보여줬을때 이거 양이 뭐 이러냐 ㅋㅋㅋㅋ 라고 했는데

이미 이때 상당히 오랜시간 식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그렇게 양이 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목련차와 머릿고기.. 그리고
트러플을 올린 장어덮밥!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목련차, 머릿고기, 장어구이, 트러플 ... 모두 아닙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식전, 식후에 먹는 밥! 입니다.

저는 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술을 먹을 때도 안주로 밥을 시켜서 먹을 정도로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나왔다 최종보스!

드디어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이쁜 이 자태를 보십시오 바로 배 모양 아이스크림 입니다!

>.<~!!!

 

 

아름답게 잘리는 아이스크림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노란 부분이 바로 얼음샤베트라서 그렇게 잘 잘리지는 않았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별로였구요

음.. 아이스크림 시장이 많이 도태되가고 있지만 베스킨라빈스는 성장해나가고 있는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재밌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밑의 블로그 리뷰를 보고 갔었는데 가장 기대했던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밑의 리뷰에서는 저와 같은 코스였지만 메인이 달라서 인지, 그날 식재료 차이인지, 계절이 달라서 인지. 하여튼 

다른 메뉴가 나오니까 한 번 들어가서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사바이 백승욱(미슐랭 원스타,한식)

안녕하세요 올리뷰입니다.저의 첫번째 맛 리뷰가 되겠네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청담동 거리 쪽에 있는 미슐랭 1스타 'DOSA by 백승욱 (도사 바이 백승욱)' 입니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 먹고나서도 정말..

freecity.tistory.com

 

자 진짜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음식입니다. 이쁜 조형물에 조그마한 이쁜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뭐 브라우니나 마카롱 등 모두 시중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이었지만

눈이 즐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식사하는 시간이 걸렸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접받는 서비스나 매너가 좋아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레스토랑도 또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사바이백승욱 : 네이버

N예약 리뷰 246 · ★4.5 · 미쉐린 가이드 2020 ★

store.naver.com

 


WRITTEN BY
지훈맨
이것저것 다 합니다^^ 광고 및 리뷰 문의 jiryu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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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야 말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훈맨입니다

다들 여기저기서 조커 리뷰를 많이 보고 오셨지요?

이 블로그까지 흘러들어 오셨다면

지훈맨의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리뷰 감상해보시죠

스포가 있을지는 모르겠고 하여튼 비난이 섞여있기에 불편하신 분들은 잘 걸러보시기 바랍니다^^

 

자!

DC유니버셜에서 가장 멋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슈퍼맨 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광기에 가득찬 캐릭터는 누구일까요?

바로 조커 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조커 (JOKER 2019)는 솔직히 말해서 디씨유니버스의 하나가 아닌 전혀 다른 스토리의 영화였습니다

코리안 조커

 

더이상 히어로물과는 별개인 영화가 되어버린 것이죠

조커라는 이름이 얼마나 안어울렸냐면

우리나라 영화 약장수도 조커 이름을 달고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녹색 머리의 쾌활하고 광기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고 싶어서 영화관에 들어섰다면

영화를 다보고 나올때는 아우 머리가 조금 아프다;; 아우.. 어지러

하고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그 전에 접하던 조커라는 캐릭터는

나이 불명, 이름 불명, 출생지 불명, 과거이력 불명의 전혀 알 수 없는 사내입니다.(사내인건 확실)

그래서 더욱 더 매력적이었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할리박사가 홀딱빠져 마고로비로 각성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마고로비로 각성한 할리박사

 

그런데!!! 이 영화에서 다루는 건

이러한 조커가 만들어지게 되는 계기? 과정? 환경?? 사연!? 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감히 충격적인 호아킨의 연기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늙고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회 빈민층이

사회의 무관심과 어린시절의 학대, 망상, 롤모델의 조롱 등 점차 광기에 휩싸여 조커가 된다?

왜 영화 이름이 조커인거지?

 

저에게 조커는 알 수 없는 사연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배트맨의 인간적인 면을 괴롭히는, 고담시를 화염으로 휩싸이게 하는

'매력적이고 또 이해할 수 없는 정신질환 빌런'인데

거기에 사연을 부여하자 그 전 히스레저가 보여주었던 조커,

조커 자기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빌런의 캐릭터가 파괴된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조커를 보고 조커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행동과 말, 표정, 입을 쩝쩝대다가 웃는 것 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를 보고 나서는 다릅니다.

 

저 조커는 어린시절 학대를 받았기 때문이야,,

사회적 무관심으로 저렇게 된거야,,,

어머니의 망상이 아이에게도 투영되었구나,,,

등등 조커의 행동을 조커의 모습을 어느정도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캐릭터 개작살을 내놨다고해도 과언이 ㅏㅇ닐듯..

 

조커라는 두 글자를 지우고 본다면 정말정말 사회의 문제 이슈를 자극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조커라는 이름을 빌려온 것은 무슨 넌센스 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커라는 캐릭터로 단순히 사회적 양극화를 비추어 비판을 하는 캐릭터성을 쉽게 부여하는 정도의 수단도 아니고

그냥 흥행을 위해 겹치는 부분을 부각시키거나 그 틀에 맞추어 내놓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왜 영화제목이 조커일까 단순히 광대분장이 무서워서? 꺼림직하고 사회빈민층을 나타내서? 광기를 나타내서?

어느것도 확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조커가 아니라 크라운이나 삐에로라는 제목이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드네요

THE CLOWN 이나 THE PIERROT 처럼 말이죠

사람들 앞에서 울면서 웃는 모순적인 표정으로 세상을 풍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말입니다.

 

Photo by  Robert Zunikoff  on  Unsplash

 

피곤해서인지 재미가 없어서 인지 살짝 졸기도 졸았고

앞으로 디씨유니버스의 한획을 긋고 이 설정으로 함께 나아갈 작품이라고

한다면 이새끼들 또 뭐하는거야 대체??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 리뷰를 읽고

아닌데 이거 그냥 조커로 사회적 이런거 보여준겅데!!@@@ 하는 사람이 있다면

브루스 웨인은 왜 나온걸까요 왐ㅁ맘마.... @_@ 심지어 엄마 목걸이 튿어지는것 까지 소름똑..

어쩌면 배트맨 으리출연? 으리!

 

영화는 영화로 보자고 한다면

리뷰도 리뷰로 봐야겠죠

하지만 하여튼

제목이 아쉬운, 캐릭터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단순히 사회적 문제만 다룬 영화라고 한다면 정말 멋진 작품이겠지만.......요....

광기가 광기를 부르고 그 광기는 더 큰 이광기를 부른다!!!

이광기 is back... 항상 응원합니다


WRITTEN BY
지훈맨
이것저것 다 합니다^^ 광고 및 리뷰 문의 jiryu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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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지훈맨입니다

오늘의 주제

500만 구독자(카카오페이지 기준)를 보유한

대하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달빛조각사!

출시일은 2019년 10월 10일이며 다운로드는 9일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이하 갓갓갓게임즈)에서 배급합니다.

직업은 전사, 궁수, 성기사, 마법사, 그리고 무직을 통한 조각사가 있습니다.

 

달빛..조각사.... 여러분 달빛조각사라는 소설을 아시나요??

남희성 작가의 3번째 작품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게임 판타지 소설인 이 달빛조각사는

처음 1권이 나왔을 때부터 매우 뜨거운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설 주인공 이현, 게임 닉네임 위드는 극도의 자린고비 짠돌이에

악바리 근성을 가진 캐릭터로 묘사되었는데요

이러한 설정이 제 기준 메가 히트를 쳤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먹혀들어

후에 양산형 판타지의 진부한 클리셰로 자리 매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득과 이익을 위해서는 교관에게 아부로 친해지고 NPC 병사들과도 친해지고

대장장이 스킬, 조각 스킬, 재봉 스킬, 요리 스킬, 낚시 스킬, 등등 여러 잡다한 스킬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노가다해버린다! 라는 설정 또한 너무 멋지고 강렬한 설정이라서

이 또한 후에 등장하는 여러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진부한 클리셰로 자리매김하지요

 

다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토리가 중간중간 굉장히 늘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50권으로 결말 낸다!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카카오페이지에서 58권 + 외전으로 완결되었습니다

 

내용은 스포니 자제하겠지만 엔딩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면

음.. 뭐랄까 이렇게 질질 끌었지만 나름 깔끔한 엔딩이었다!?

물론 비판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을 지으셨는데 댓글을 보면 너무 가관이더군요

이 정도 분량의 소설을 마무리한다면 어떠한 결말이 나와도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특 : 스토리 맘에 안 들면 바꿔달라 함

 

정말 소름 끼치는 반전을 원한다면...
??? : 선생님 이 환자 웃는데요?

이 정도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대표적인 예

 

물론 사람들이 남희성 작가에게 엄청나게 큰 기대를 하고 완결을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슷한 예로 죽음 수용의 5단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음을 강하게 부정하고 그 모든 것에 대해 분노 한 다음 죽음을 넘기기 위한 타협을 하려 하고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에 우울해하다가 결국 죽음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모든 것들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고 결론이다.

 

이런 달빛조각사가 이제 게임으로 나온다고 한다

보통 소설이 게임으로 나오면 흥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침착맨 유튜브에서 주호민작가님이 보드게임 하는 중 어느 미드에서 본 대사라고 했는데

내 상상력보다 더 좋은 그래픽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전에 무협&판타지 소설 묵향도 게임으로 나왔었고

룬의 아이들 등등 이러한 고 古? 故? 게임들의 뒤를 이어갈지..

아니면 58권이라는 대기록을 써 내려간 갓소설의 뒤를 이어갈지

관심 있게 지켜보시길 바라며

모바일 달빛조각사의 게임 공식 카페와

카카오 게임 사전예약으로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달빛조각사 게임 공식카페

달빛조각사 게임 공식카페 입니다.

cafe.daum.net

 

모험가들의 꿈, 달빛조각사

"500만이 꿈꾸던 세상, 이제 현실이 된다!" 10월 10일 정식 출시! 지금 사전예약 중!

moonlight.kakaogames.com

 


WRITTEN BY
지훈맨
이것저것 다 합니다^^ 광고 및 리뷰 문의 jiryu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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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면으로 캐치마이드를 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 잡혀 한동안 중고나라를 기웃기웃 거렸습니다

그러다가 동영상용으로도 적당하고 또 펜이 있는 모델 중 중고가 10만원 후반대를 찾다보니!

바로 갤럭시 탭A6 10.1 with pen 화이트 컬러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루트스 키보드를 지원하는 모습

 

와후 이 큰 화면 좀 보시죠

가장 큰 장점은 바로바로 펜이 있다는 것!

 

S펜 지원 수납 가능 즉 with pen 이다 이말이야~

 

모델 구분 방법!

갤럭시 탭A6 10.1 태블릿은

t580  /  t585
p580 /  p585

모델명으로 나뉘는 데요

t580 과 t585 모델은 와이파이(WIFI) 만 지원하는 모델이 되겠구요

P580 과 p585모델은 유심칩을 꼽게 되면 LTE 사용이 가능한 모델 되겠습니다

t580과 p580모델은 펜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고

t585와 p585모델은 펜을 지원하는 with pen 모델이 되겠습니다^^

도식화 하자면... 펜 지원 O (살짝 돼지끼 있음) 펜 지원 X (더 슬림함)
와이파이모델 T585 T580
LTE모델 P585 P580
참고로 t580이나 p580 모델은 따로 펜이 있어도 와콤 기능이 없어서 안됩니다. 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입한 갤럭시 탭 A6 10.1 with pen t585는

10.1인치에 와이파이만 지원하면서 펜이 있는 화이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고로 구매했기 때문에 케이스도 3개 따로 받았고

그 중 하나는 블루트스 키보드가 붙어 있는 모델이었습니다(개이득)

판매자 분이 직거래를 희망했기 때문에 제 친구에게 부탁해서 구매를 할 수 있었구요

꼼꼼한 포장으로 제 품에 쏙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야 다시 한 번 더 고맙다^^)

 

약간의 붉은 잔상이 있지만 검은 화면에서만 확인이 가능하고 또 밝은 야외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점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막상 태블릿을 사게 되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폰을 쓰는 여자친구와 캐치마인드 한판도 가능하고

아이폰을 쓰는 여자친구와 고스톱도 한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은 펜이 없어서 그림 그리기가 어렵고 아이폰에서는 고스톱이 설치되지 않더군요)

 

캐치마인드 자강두천 중

 

그래서 여자친구와 간단한 IT 보드게임을 통해 무슨 이런걸 샀느냐 하는 구박을 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블릿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좋습니다 

우선 배터리가 넉넉해서 야외에서도 끄떡없고 보조배터리로 충전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들어왔습니다.

와이파이는 핸드폰 핫스팟을 켜서 인터넷 연결을 했구요

또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아이폰 때문에 기본 기능이 장점이 되었습니다)

컴퓨터에서 파일을 옮기기가 너무너무 쉽다는 것이죠

그래서 인터넷 데이터가 부담 될 경우에는 미리 다운 받은 영화나 드라마, 예능을 넣어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만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을 요약하자면

1. 아이폰 쓰는 여친이랑 캐치마인드 가능

2. 아이폰 쓰는 여친이랑 고스톱 가능

3. 아이폰에서는 번거로운 영상 및 파일 옮기기 개꿀쌉가능

4. 높은 배터리(7,300)

5. 큰 화면 10.1인치

6. 펜이 수납 됨

7. 멋있음

 

 

너무좋쥬?

 

단점을 꼽으라면

1. 느린 배터리 충전 속도

2. 무게

3. 스피커가 쪼꼼 아쉬움

 

이정도를 체감 했구요

혹시나 고사양 게임을 하신다면(모바일 배그 등..) 아이패드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게 훨씬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ps. 참고로 잠깐 P580 모델... 즉 펜 없는 LTE 블랙 컬러 모델을 사용한 적 있는데 블랙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블랙 컬러 모델 >>>>너무이쁨>>> 화이트 컬러 모델 


WRITTEN BY
지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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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여러분은 어떨 때 느끼시나요? 

봄 벚꽃, 개나리

여름 매미, 수박

겨울 눈 호빵 등등..

가을 하면 단풍도 있겠고 단감도 있고 어쩌면 맛있는 전어를 보고도 가을이 왔구나.. 

하고 느끼실 것도 같습니다

 

너무 달콤한 가을향기

여러분 저는 가을을 금목서의 향기로 느낀답니다.

'금목서 뭐야, 아재야 뭐야' 할 수 도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아재라고 생각하는건 단순히 이름이 낯설어서 일겁니다

... 그쵸?

 

풍성충 등장해 주세요~!

 

금목서 향기는 여러분 모두 다 맡아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그 이름을 모를 뿐!!

선선한 가을 바람에 담겨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들

몹시 달콤하지만 또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가공되거나 너무 진해서 머리를 아프게 하는 달콤함이 아닌 정말

사람을 감동시키는 향기입니다

이 향기가 거리 곳곳에 퍼져있다면 세계평화가 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만리향

금목서의 향기는 만리까지 간다하여 만리향이라도 부릅니다.

 

향기를 품고 만리를 달리다.

물론 그 향기가 만리까지 가진 않지만

저는 달달한 금목서의 향기로 힐링한 사람이 그 향기를 품고 만리까지 갈 수 있었기에 

만리향이라는 별명이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소 스윗 하쥬?

근데 쓰고보니까 언뜻 레드향이나 이런 감귤류로 읽힐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 그러면 꽃의 모습을 한번 자세히 보시죠

출처: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이렇게 노오란 꽃잎이 팝콘처럼 달려있는 모습이 꼭 억지로나마 비유하자면

영화관의 치즈팝콘 같은 모습이군요

물론 그 향기는 비교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황홀한 향기..!!!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서는

꽃이 귀한 초겨울을 즐길 수 있다. 겨울 내내 푸른 잎과 자주색 열매, 섬세하고 풍성한 가지에 황홀한 향기까지
갖추어 정원수로는 금목서보다 더한 식물이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영화 향수에서 배웠듯이

좋은 향기는 좋은 향수로 만들어야겠죠? 

본격 향수 제조 스릴러..!

 

금목서, 만리향의 향기는 너무너무너무 달콤하고 만국공통으로 유명해서

외국에서는 오스만투스라 칭하고 

오스만투스를 이용한 향수 또한 너무너무 유명한데요

내친김에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려 드릴께요

 

프라고나르 일다무르

프라고나르 일 다무르 ILE D'AMOUR

 

샤넬 넘버 5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故  코코샤넬 ( Gabrielle   Chanel,  1883~1971)이 만든 대표적인 향수로  하여튼 짱이다!

 

유명한 일화로는 마릴린 먼로에게 기자가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잠자리에 드나요?" 라고 묻자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잠자리에 드나요?"
"Just a few drops of No5..."
- 그냥 샤넬 No5 몇 방울이요...

이렇게 자신의 은밀한 일상에 대한 고급스러운 상상을 하도록 자극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프랑스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Earnest Beaux, 1881~1961)에게 첫 향수 제작을 의뢰한 뒤, 1부터 5까지의 숫자가 붙은 샘플과 20부터 24까지의 숫자가 붙은 샘플을 요구했다. 샤넬은 이 가운데 5번 샘플을 선택했고, 이를 넘버5라 명명했다. 83가지 재료가 더해져 만들어져 1921년 출시된 샤넬 넘버5는 향수 역사상 최초로 번호가 이름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장식적인 용기에서 탈피해 단순한 사각 디자인을 처음으로 도입한 향수였다. 또한 최초로 알데히드(휘발성 물질)를 사용한 향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샤넬 넘버5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 흥행을 기록했고, 특히 이후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가 잘 때 이 향수만 뿌린다고 말해 유명세를 탔다.

[네이버 지식백과] 샤넬 넘버5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구찌 플로럴

구찌 블룸 네타레 디 피오리 GUCCI BLOOM   사진 출처 : 아이즈매거진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킬리안 굿 걸 곤 배드 By Kilian good girl gone bad

 

등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샤넬넘버파이브가 최고존엄인것이다

 

이렇게 금목서와 만리향 이름과 그 모습, 오스만투스를 베이스로 한 향수들까지 알아 봤는데 

가을 향기가 그리워질때면 이 같은 향수를 자기전에 몇방울 입고 자는 것도 센치한 감성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러분 사실 이 리뷰는 처음부터 사심 가득한 리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처럼 달콤하고 아름다운 향기는 널리널리 알려서 우리 모두가

더 사랑해주고 거리에 가득차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리뷰를 남깁니다

 

금목서 은목서 만리향 천리향 모두 사랑해주세요


WRITTEN BY
지훈맨
이것저것 다 합니다^^ 광고 및 리뷰 문의 jiryu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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